Love Ball - Pok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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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 겨울방학

 

어쩌면 ... 마지막일까요 ? 


알바 오픈이라 바빴는데
작은오빠가 야끼소바 해줬다
밥 먹을 때 항상 얼음물 마시는데
얼음물까지 갖다줌 착순이다 . .
그래서 엄마가 옆에서 보고 감동을 받음
세상에 . . 하몬서 ㅋㅋ
전래동화의 우애 깊은 남매 스타일 ㅋㅋ


카페 단골 손님이 주신 빠나나
아 행복해 . .
나 혼자 생각하는 건데
이 단골손님은 동숲 아이다를 닮으셨다
케케케 귀엽다


한동안 독서열풍
갑자기 알바 시간이 엄청 늘어서
빈 시간에 틈틈이 읽었다

이건 읽다가 너무 좋아서 밑줄 긋기
실제로 쓰는 일기장은 이렇게 되지 않아서 신경 쓰였는데 . .
또 생각해 보면 티스토리나 인스타나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것들 많이 올리니까 나도 실천중인거야  ! ! !


그리고 건강하게 먹기 운동
카페 딸기와 딸기쨈을 횡령하는 알바생
요거트는 집에서 가져옴 (〃⌒▽⌒〃)ゝ


알바 끝나고 여전히 카페에서 책 읽기
에로스의 종말 진짜 여러모로 인상 깊게 읽었는데
나에게 엄청난 혼란을 안겨줌

내가 20살쯤부터 고민했던 거 중에 하나가
나는 사람을 ..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나 ? 였는데
내가 어떤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의 모든 부분이 좋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특정한 어떤 부분이 너무 좋은 거야
오직 그 부분만 . 다른 부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그 사람은 사람이니까 다양한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 . .
딱 그 부분을 찝어주는 책이라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됨

난 아직도 고민을 해 . . .
사랑은 . . 뭘까 ?
너무 답답해서 누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정답이 없는 거야 라는 말은 하지 말고
그냥 딱 짤라서 얘기해 주면 좋겠어


캠핑카 카탈로그 대행


왜 아빠 옷에서 나온거지 ?
아무래도 내 럭키가 마음에 드는 트레이너를 찾은 거 같다


그리고 엄마 생일 ♡
홈메이드 당근 케이크로 축하파티를 했는데
크림이 부족해서 비주얼에서 밀림
비주얼 때문에 자세히 보여줄 수는 없지만
맛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자랑하고 싶어서
짝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대구행
간 히씅이와 함께


간이 모카인데 귀여워서 훔치려고요


파르페 맛있었다


그리고 이박이가 추천해준 페코에 갔다
너무너무 좋았다
다실이랑 분위기 똑같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느낌이야
ᐡ ̫ ᐡ


나 오바하는걸까봐
짐 짝게 챙겨갔는데
씅이가 날 믿고 짐을 많이 챙겨 옴
다음엔 진짜 바리바리 바리스타가 뭔 지 제대로 보여줄게
나만 믿어 ! !


집에 와서 야끼소바빵 먹었어요
냠냠


지민이 만나기
일찍 일어나는 혜쭈와 지민이가 맥모닝 먹는다 ! !

내가 젤 좋아하는 맥모닝닝 조합은 . .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
핫케익 시럽 추가 ( 꼭 맥그리들에 뿌려 먹어야 합니다 )
+
치즈스틱 변경

진짜 맛있어 ~ヾ(^∇^)


오랜만에 스티커 샀다


그리고 설날이에요
떡국 먹어주기
1살 더 먹었다 . .
왜지 ㅠ ㅠ
아 울울해 . . .
나이 먹고 싶지 않아 . . .


명절에 어디 안가는데
기분 내고 싶어서 티김 해 먹었다
티기고 티겨 또 티긴 티김


하 설날에 큰오빠가 좋아하는 게임 . .
갑자기 나도 빠져서 열심히 놀이공원 만들다가
티김한다고 게임 멈추고 티기고있었어
큰오빠가 쪼르르 와서 니 놀이공원 망했다 . 이러길래
시바 왜 ? 하니까 너무 잘 꾸며놔서 입장객이 너무 많아졌는데
직원 숙련도 부족 + 불만족스러운 임금으로 직원들이 죄다 그만둬서
손님들이 스트레스받는 바람에 기물파손 미치게 한다는 거야
아 황당해 스트레스받으면 놀이공원 뿌셔도 되는 거임?


손놈들이 죄다 뿌수고 간 테이블과 의자입니다 :)
빡쳐서 그만둠 가라


사장님이 명절 선물을 주셨다
응 . . 나 저번에 혼자 뿌듯했어
벌써 2년 ✌️ 넘게 알바하고 있어
기특해요 ! ! ! 복복복복
🫳🫳🫳🫳


알바하면서 소금빵 횡령
그리고 독서노트 작성


알바 다 끝나고 집 안가고 카페에서 놀기 ㅋㅋ
대구에서 파르페 먹은 사진 붙였다


한동안 튀동숲 붐이 와서
공공사업 노가다 열심히 했다


1월에 다녀온 일본여행 뒤늦게 정리하기
아직도 . . 제대로 끝내지 못했어
(〃⌒▽⌒〃)ゝ


당근에 동숲 아미보 올라와서
고민고민하다가 구매했다
구매하자마자 바로 동숲메이트 민죠촌장님 만나러 갔어요


민죠 촌장님이 주신 발렌타인데이 선물
로맨틱해 감사해요


작은오빠 일본여행 다녀왔는데
내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꽈자 엄청 많이 사 왔다
아 너무 웃겨
내가 쟈가리코 치즈를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 .
이거 한국에서는 안 파는 꽈자라 일본 가면 여러 개 사 왔단 말이야
근데 오빠가 여행 갔다 와서 짐 풀다가 파란 봉투를 주길래 열었는데
쟈가리코 치즈가 14갠가 들어있어서 소리 지름
너무 행복했는데 오빠가 하나 더 있다면서 봉투 하나 또 줌
난 덩말 행복해
난 덩말 행복한 동생이야


이것도 오빠한테 사오라고 부탁한 샤프
나 샤프 잘 안 쓰는데 왠지 쓸 일 있을 거 같은 느낌에
급하게 사달라고 부탁한 건데
정말 쓸 일이 생김 잘 샀죠 ?


포켓몬 컨시어지 너무 좋다 ( ¯꒳¯̥̥ )
포켓몬 세계는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여유롭구나
너무 좋은 나머지 시기질투시샘 장난 아님
나도 포켓몬 컨시어지에서 일하고 싶어요


역 리모델링 100명 노가다 성공
(~˘▾˘)~ 야호


한동안 리디페이퍼 진짜 잘 가지고 다녔다


나 스프라 언제 다시 시작하지 . . .
아직 dlc 시작도 안 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잡지 부록 뜰 때마다 구매 중


또 촌장들의 모임 ㅋㅋ


엄마랑 대구 다녀왔다 !
왜냐면 페코가 나한테 너무 좋았어서
엄마한테도 보여주고 싶었어


파르페가 그리웠기때문에
또 파르페 먹었다
사진 계속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짐


너무 어둡게 나왔는데
또 맘에 들어
화과자도 나쁘지 않았다


갑자기 티스토리 스킨 바꿨는데 어때요 ?


이건 최근에 쓴 독서노트 . .
열심히 오래 쓰고싶다 ! ! 아자뵤


그리고 집에서 먹은 딸기 그릭요거트 . .
이렇게 2월 끝 (´-灬-‘)
3월로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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