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을 다녀오고 . . .

인도 여행을 테마로 한 다회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여행 다녀온 것도 좋았는데

이렇게 다시 여행을 기념하는 것도 더 좋았다 !

사실 제가 y군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 . .

2021년 마마 연습영상

나는 뭐랄까 . .

회색 후드티를 입은 사람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 병이 있는데

( 회색 후드티병 ㅋㅋ )

하필이면 얘가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고 . .

회색 후드티가 방방 날릴 정도로 빡세게 춤을 추고 있었고 . .

아 ~ 게다가 귀여워 ㅠ ㅠ ~ ?? 

심지어 은은하게 호감이 깔려 있었다

왜냐하면 양정원 군 생일카페를 양정원이라는 중국집에서 한다길래

완전 호감됨 너무 귀여움 어떻게 이런 일이 

나는 무언가의 팬들이 호감이면 그 무언가도 호감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단말이죠

팬들이 너무 귀여움 . .

그치만 나는 이렇게까지 좋아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가끔 음 ~ 괜찮다 ㅎㅎ 정도 .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다 같이 치킨 먹으면서 머 볼까 . . 하다가

아이랜드나 볼까 ~ ? 했는데 그렇게 사랑에 빠진거죠 

진짜 이래서 사람한테 함부로 호기심 가지는 거 아니다

알면 알수록 좋아진다

정말 정말 귀여운 이야기 

맨 처음 평가 때 영어로 어쩌궁 ~ 예 하는 부분 잘 모르겠어서

연습할 때 포켓몬 ~ 예 로 연습했는데

실수로 진짜 무대에서도 포켓몬 ~ 예 라고 했음

진짜 미쳤다 그냥 니는

너는 내 운명

응 . .

솔직히 양씨라서 더 호감

아이랜드 양정원이 좋다

내가 사랑하는 소년 . . .

양정원 완전 치이카와 만두라고 했더니

지민이가 그려준 만두정원이 

진짜 귀여운 그림 그려줘서 스티커도 만들었는데

사진을 못 찾았다 ㅠㅁㅜ

사진을 찾으면 수정해서 꼭 올려야지

진짜 이 귀염둥이 어떡하지 ..

나는 진짜 이런 모습이 너무 좋음 ( ⸝⸝ʚ̴̶̷̆ωʚ̴̶̷̆⸝⸝)

생각해 봤는데 외적인 모습도 그렇지만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격이 나름 비슷한 거 같다

난 되게 단단한  . . 그런 성격을 좋아하는데

내가 이해할 수 없어도 ~ 좋아하지 않아도 ~

상대방이 좋아한다면 당연히 해줄 수 있지 왜 ? ~

이런 느낌의 사람이 좋음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 . 라는 느낌으로

곧은 성격 ? 이라고 해야 할까  = ̫ = . .

대충 뭔 지 알겠지 ? 싫은 걸 해달라는 건 아니고 저런 성격이 좋은거야

그리고 내가 좋아한 사람들은 다들 눈썹이 자기주장이 강함 

그리고 이건 아현이랑 우리집에서 1박 2일 ~ ♡ 

아이랜드를 봤어요 ^ㅂ^

그리고 얘도 포켓몬을 좋아해 

나돈데 . .

나도 포켓몬 좋아해 . .  .

너도 좋아해 .  . .

y군을 귀여운 포켓몬으로 모에화 해주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과 머리 맞대고 포켓몬을 찾았는데

서연이가 강력하게 주장한 라티오스  . . 

헉 . 닮았는데 ~ ? 했더니 이런 깜찍한 그림을 그려줌

ㅠ ㅠ 

그리고 나는 이런걸 받으면 더 좋아하게 된다 . . . . . . .

내 사랑에 한 몫했다 . .

결국에 제가 정한 포켓몬은요 . . .

바로 뮤예요

응 응 . . 둘 다 너무 사랑해 ! 

정원이랑 뮤랑 외출할 때마다 데리고 나가는 중 

근데 라티오스도 너무 맘에 들어서 맘이 힘들음

근데 푸린도 닮음 . .

근데 또 세레비도 닮음 . . . 

이 남자는 날 힘들게 한다 

근데 갑자기 얘네가 포켓몬 콜라보를 . . . .

어떻게 이러지 ? 

동감합니다 

나미키군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나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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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자신의 정체성이 될 수도 ! 

좋아하는 음식이 궁금하다는건 좋아한다는 뜻이잖아

그렇지만 아무래도 정말 좋은 부분은 나폴리탄이겠지

너무 좋아서 나폴리탄 스파게티 먹으려고 갔는데 도저히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토마토 스파게티 먹으면서 나폴리탄 먹는다고 거짓말했는데 웃기고 좋았다 다시 생각해도 조금 웃기다 가짜 나폴리탄

마음만은 진짜야

눈이 오는 날에 들으면 더 좋은 노래

눈이 안오는 곳에 살고있는데 어떡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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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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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디자인은 지금과 같았지만 원래 눈 색깔은 평범하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안노 씨가 '역시 특징적인 캐릭터가 좋겠지. 눈이랑 머리색은 좀 더 신경 써서 만들어보자'라고 하면서, 장난으로 '눈은 빨간 게 좋지 않겠어?'라고 하길래 반신반의로 칠해봤더니 멋있어 보여서 지금의 디자인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제게 진심을 주세요

 

 

 

에반게리온은 퍼즐과 같아 누구나 볼 수 있고 자신만의 답을 줄 수 있다. 즉, 시청자가 스스로 생각하도록, 각자가 자신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극장판에서도 결코 해답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에반게리온 시청자들에게는 우리에게 '에바에 대한 모든 것' 매뉴얼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할지 모르지만 그런 것은 없다. 누군가로부터 답을 얻기를 기대하지 마라. 항상 배부르게 먹기를 기대하지 마라.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

 

- 안노 히데아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듯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입니다.
영원히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란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