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Ball - Pok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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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오빠들이랑 라멘 먹고 카페
요새는 맨날 손가락인형만 챙기게 된다
짝고 귀여워서 . .
어쩌다 보니 핑복 피드에도 손가락 인형만 올라가서
이제는 다시 인형 좀 데리고 다녀야지 ~ 라는 맘을 먹음


꿀잠봉


알바 끝나고 재료 사 와서
오랜만에 혼자 미술시간
뚝딱뚝 딱 . . .
이번 연도 연하장은 핸드메이드로 준비해 봤어요
정신없어서 제대로 된 사진도 못 찍었다 ( °_° )


방학 동안 빠졌던 시저샐러드
크루통도 직접 만들었어


이게 뭐냐면 . .
나 생리 2일 차라 너무 힘든 상태로 아횬이 만났는데
알고 보니 이브이 데이라서 열심히 포고하다가
도저히 더 움직일 수 없어서 나 혼자 놀이터에 앉아서
이브이 이로치를 잡고 오는 아횬이를 얌전히 기다리는 사진


알고 보니 이로치 확률 극악이라 포기하고 카페 왔다


마룽이의 귀여운 연하짱 ( ¯꒳¯̥̥ )
어떻게 이렇게 귀엽지 깜찍하지


다음 날 또 아횬이 만났다
오랜만에 덕클
귀여운 리락쿠마를 데려갔어요


그리고 또 연하장 증정


밀린 일기 쓰고 헤어짐


도서관 갔는데 너무 좋았다
저번학기에 들었던 독서교육론에서 교수님이
슬쩍 언급하신 책이라 궁금해서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었다
와 ~ 너무 어려워
다 읽어보긴 했는데 내가 진짜 60퍼센트 정도밖에 이해 못 한 거 같아서 슬퍼졌다 그치만 언젠가는 다 이해할 수 있겠지
나중에 꼭 !! 다시 읽어봐야지


내가 덩말 좋아하는 프리드리히님 소설 후기 ( -̥̥̥̥̥̥̥̥̥̥̥̥̥̥̥̥̥̥̥̥̥̥̥̥̥᷄д-̥̥̥̥̥̥̥̥̥̥̥̥̥̥̥̥̥̥̥̥̥̥̥̥̥᷅ )
진짜 좋아해요 .. 좋아해요 ..


나는 정말로 사람한테서 나오는 무언가는
모두 그 사람에 대해서 말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따뜻하고 부드럽고 말랑한 사람이라 생각만 해도 울컥 ..
나도 음식 이야기 정말 좋아하는 데에다 아기자기 묘사도 좋아하고
그냥 작가님의 글은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
일단 후기 모두 음식에 비유한 것도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가끔씩 곱씹어보는 건 과자집에서 . . .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누군가에 대해 걱정한다는 건
본인이 그런 상황이 되면 그렇게 느낄 것이기에 걱정한다는 것
본인이 그런 사람이기에 . . .



폴라로이드 정리
계속 뽑아서 정리하다 보니까
이제 어떤 사진을 뽑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책상 정리하고 다이어리 쓰면서 좋아하는 차 마시기
이게 행복이야


알바하는데 아현이가 나를 위해 닭강정을 🥺
끝나고 투다리 가서 김치우동 먹으면서 맥쭈
나 맥주 맛 싫어하는데 이건 진짜 괜찮았어


민죠 만나기


추억의 방명록 페이지에
또 다른 추억 남기기
다음에 가면 또 써야지


또 알바하는데 찾아온 떠연이
아름다운 스티커를 주고 떠나다 . . .


요새 알바 길 ~ 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책이랑 도시락 챙겨서 가는데
왠지 책 읽으면서 돈 버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음


아이디 넘버 노가다하다가 또 멈춤
도대체 언제 시작할 수 있을까


또서관
또 도서관이라는 뜻


문방구에서 귀여운 짭 스티커 샀다
이렇게 1월 안녕 . .

2월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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