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동숲 하고싶은데
타동숲하려면 닌텐도 wii도 필요하고 모니터도 필요했다
왜냐하면 티비는 잘 안봐서 . . .
모니터 새로 사려니까 왠지 망설여져서 가만히 있었더니 작은오빠가 남는다고 줬다
그렇게 모니터가 생겨서 아싸 ~ wii 만 사면 되겠다 ~ 했더니
갑자기 정윤이언니가 wii 안쓴다고 보내준대서 wii 도 생겼다
가만히 있었는데 다 해결됐네요 럭키
그리고 작은오빠가 생일선물로 타동숲 cd도 사줬다
언니 오빠들 덕분에 행복한 동숲생활이야
처음에 캡쳐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알고보니까 타동숲 안에 사진 기능이 있었다 !
첫 주민에 리키가 (ˊ⸝⸝o̴̶̷ ̫ o̴̶̷⸝⸝ˋ) . .
리키는 나한테 약간 추억의 주민이야 . .
같이 살았던 추억은 아니고요 고등학생때 민죠가 나에게 리키 닮았다고 얘기해줬던 적이 있어서 그냥 추억 ,
그런데 타동숲에 리키가 날 기다리고 있었던거야 . . 그냥 이때부터 너무 감동의 연속이었다 아아아 다시 생각해도 감동이야.
이제 사진 찍는 기능을 알아서 열심히 찍음 ^.^ v
리키가 제일 좋아서 열심히 말도 걸고 편지도 쓰는데 그냥 웃기다
나는 먹보 주민이 너무 웃겨 귀여워
그리고 내가 쩰 좋아하는 npc는 부옥이랑 마스터 ! 인데
이렇게 천문대에 있는 부옥이는 처음이라
( 왜냐하면 튀동숲과 모동숲에서만 부옥이를 만남 )
또 좋아서 열심히 말을 걸었다
근데 너 귀엽다 . . 는 선택지 ㅠㅁㅜ ? 진짜 이렇게 깜찍해도 되나 . .
부옥이가 답해주는 것도 너무 귀여워서 . . 또 너 귀엽다 !! 를 계속 누름
다시 찍고싶어서 귀여운 옷 사입고 다시 너 귀엽다를 누르러 감
타운도 가봤는데 확실히 애들 그래픽이 너무 깜찍하다
타동숲이 좋아 너네가 좋아
그리고 마을에서 갑자기 마주친 해탈한 . .
한 마디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해달라하면 멋진 말 하고 저렇게 떠내려간다
둥 둥 . .
그리고 밤에 너굴 상점이 닫아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놀동숲에선 밤에 문 닫겨있을 때 삽으로 쫀나 패면 너굴이가 열어준대서 기대했는데 안열어주더라 . .
타동숲에선 왜 안열어줘 ~ ?! !
우리 마을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내 마음은 오직 리키를 향해
너가 너무 좋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는데 이런 편지를 받았다
진짜 너무 웃겨서 어떡하지
웃음이 나오면 사랑이래 . .
널 사랑하나봐 . .